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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생의 발자취
[25년 02월] 선택과 집중 본문
목차
1. 따뜻한 개발자(집단 상담)
2. 코딩 테스트와 면접
3. 사이드 프로젝트
4. CSS 회고
개요
이번 달은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꺠달았다. 취업을 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지속했다. 취업 특강, 이력서 수정, 자격증 준비 등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움직였다.
취업 특강이나 AI 컨퍼런스 등 강연에서 “목적이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건?” 이런 질문을 계속 나에게 던졌다. 결국 취업 특강에서 진정 나에게 필요한 강연만 듣고 AI 컨퍼런스는 추후 기본기가 다져진다면 시간을 할애하는 게 맞다는 판단에 가지 않았다. 차라리 sqld 자격증 준비에 시간을 할애했다.
이런 식으로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자격증은 시험을 취소했고, 이력서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의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과감히 삭제하거나 뺴버렸다. 결국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내가 백엔드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해당 활동이 얼만큼 기여하는가에 초점을 두었다.
따뜻한 개발자 (집단 상담)
처음 목표는 “즐거움을 주는 가치 찾기”였다. 현재 내가 코딩을 즐거워서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저 내가 왔던 길을 포기 하기 어렵고 단순 취업을 위해 하고 있는건지 초점을 잡지 못했다.
총 4회 각 4시간(마지막만 2시간)의 상담을 거치며 4가지의 깨달음을 얻었다.
3, 4번은 다른 참여자분께서 나에게 해주신 말이다.
- 나는 이미 내가 즐거워하는 게 뭔지 안다. 나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 나의 직업 가치간은 “성장”.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걸 목표로 한다.
- 나는 “따뜻한 개발자”다. 사용자에게 개발자로서 도움을 주기 위함이 배려의 측면으로 보인다고 하셨다.
-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바로 해결법을 찾은 후 적용한다. 실생활에서의 문제를 상담에서 적용하는 모습을 보고 말씀해주셨다.
상담 과정을 거치며 매번 귀찮기도 했지만, 장기적으로 나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귀중한 시간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코딩 테스트와 면접
이번 달에는 코딩 테스트 2회와 면접 4회의 스택을 쌓았다.
우선 코딩 테스트는 온라인, 오프라인 각각의 환경에서 진행했다.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는 데이터베이스 설계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온라인 코딩테스트는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을 적용한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다음으로 면접에서는 기본 cs 지식 중에서 SQL문과 http method 중 optional의 흐름이 중요하다 느꼈다. 그리고 경험으로 가지말아야 되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체감상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대화에서 상대방을 괄시하는 게 느껴진다. 또한, 야근은 필수이기에 체력 좋냐는 질문이 들어온다.
점차 경험을 쌓으면서 나에게 맞는 회사와 내가 추구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게 된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나의 목표는 면접 100회를 볼때까지 포기하지 않을거다. 최근 취업시장이 풀렸다(?)는 말을 들었지만, 여전히 신입인 나에게는 가혹하기만 하다.
사이드 프로젝트
1월 말, 정확하게는 2월 초부터 시작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나가기로 했다. 이유는 다양했지만 소통과 성향의 다름 때문이다.
일단 상대방과의 의견 차에서 괄시하는 태도가 나온다.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개인이 알기에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이런 태도는 선호하지 않는다. 의견이 다름에도 말은 좋게 하는 걸 선호한다.
다음으로는 문서화이다. 서로의 성향차이 때문에 최소한의 문서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성향이 다르니 생각하는 방향도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문서 없이 작업을 하고 난 이후에 다른 방향으로 작업했다고 하면 다시 로직을 뜯어고쳐야 한다. 이 과정이 짧은 기간 안에 지속적인 반복이 일어난다고 하면 성취감의 부재를 느낀다.
마지막으로 사이드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목적은 실제 배포가 지속되고 있는 사이트를 경험으로 얻어가기 위해서다. 그리고 설계, 신기술 적용을 경험으로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내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이 수시로 변경되고 마감기한이 생기면서 단순 노동에 불과해졌다. 차라리 혼자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게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는 판단이 들었다.
물론, 안 좋은 점만 있지는 않았다. 아래와 같이 다양한 성장이 있었다.
- Jira 사용
- 아키텍처 고민 - 패키지 구조 설계
CSS 회고
Continue
- 코딩 테스트 & 면접 준비
- SQLD 자격증 준비
- 독서모임
Stop
- 다다익선의 마인드 버리기
- 사이드 프로젝트 마무리
- 현재 맡은 분야만 작업 후 나가기(협의 완료)
Start
- 개인 프로젝트